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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한국노총은 경찰청장과 폭력과잉진압 관련자들의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다
작성자
홍보선전부
작성일
2023-07-28 [09:44:13]
조회수
73
  • [성명서]한국노총은 경찰청장과 폭력과잉진압 관련자들의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다

     

    지난 5월 31일 경찰이 고공농성을 벌이던 한국노총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을 진압하는 과정의 정당성에 문제가 있었음이 드러났다. 

     

    27일 민주당 박주민 의원실과 문화방송 보도에 따르면 당시 진압과정에서 현장을 지휘하던 광양경찰서장이 계속해서 무전으로 '타격하지 말라'는 지시를 했다. 그럼에도 경찰의 타격은 수차례 이어졌고, 김 사무처장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온 몸에 부상을 당한 채로 끌려내려왔다. 

     

    진압현장에 있던 광양경찰서장이 진압과정에서 '타격하지 말라'고 할 정도였으면, 당시 진압과정이 경찰서장이 보기에도 문제가 있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또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당시 진압을 정당한 공권력 행사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번 보도를 통해 '정당한 공권력 행사'라는 그의 주장은 설득력을 얻기 힘들어졌다.  

     

    김준영 처장 뿐만 아니라 전날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 체포과정에도 심각한 인권유린이 자행되었고  폭력·과잉진압이 있었다. 명백히 위법한 공무집행이다. 

     

    한국노총은 이 부분에 대해 인권위에 진정을 넣은 상태이며, 인권위 진정 결과가 나오면 경찰에 대한 고소·고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노총은 공권력을 막무가내로 휘두르며 노동자의 인권을 짓뭉개고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경찰청장과 폭력과잉진압 관련자들에대해 끝까지 그 책임을 물을것이다. 

     

    2023년 7월 28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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