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사업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하기 위한 자리 마련

부산광역시노동자종합복지관의 제반운영 사안을 논의하는 제2차 운영위원회의가 12월 14일 오전 복지관 4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복지관 운영위원회의는 지역 내 공공 및 부산시민‧노동자들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노동여건 조성을 위한 복지관 사업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실시되고 있다.

권혁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위원장)를 비롯해 추광호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과장, 정두인 유닉스 노무법인 노무사, 윤각열 전국금속노련 부산지역본부 의장이 운영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안건으로는 ▲복지관 6~11월 사업결과보고 ▲2022년도 12월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논의의 건 ▲기타토의사항 등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지역본부는 부산시 위수탁 사업인 복지관 사업 확대와 함께 투명하고 발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는 한편, 회의를 통해 논의된 결과들을 바탕으로 지역 노동현안과 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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