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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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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산지역 현안 해결 위한 부산노사민정 노동조합 공감‧소통 간담회 개최
작성자
홍보선전부
작성일
2023-08-29 [16:53:07]
조회수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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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노총이 지난 5월 24일 이뤄진 강서구청장 면담에 이은 후속조치로 부산시정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시 한번 강서‧녹산지역의 산적한 노동현안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부산노사민정과 녹산지역협의회(회장 주영수)와의 노동조합 공감‧소통 간담회가 8월 29일 오전 오리엔탈정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금번 간담회는 강서지역, 녹산공단 일대 노동조합들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노사민정 차원의 지원과 정책적 의견 전달을 위한 자리로, 특히 녹산지역 일대의 산적한 노동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노동조합과 현장의 목소리에 대한 부산 시정 차원의 의견 수렴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성립됐다.

    회의에는 녹산지역협의회 소속 12개 노동조합 위원장과 사용자 대표로 성광벤드‧태광‧오리엔탈정공 3개 회사 상무이사, 부산노사민정협의회 실무진들이 함께 자리해 의견을 나눴다.

    간단한 노사민정 소개에 이어진 현안토의에는 강서‧녹산지역 발전 및 개선과 관련한 ​굵직한 대화들이 오고 갔으며, 특히 계속적인 행정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답보 상태인 노동현안들과 답답한 시정활동을 지적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주요 논의사항은 ▲을숙도대교 출퇴근통행료 할인시간대 현실화(20시 30분까지) ▲공단일대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녹산산단 일대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및 모집 인원확충 ▲출퇴근 시간 교통난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 ▲우수기업에 대한 세금감면 등 부산시 차원의 혜택 확대 모색 ▲노동상담소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중 을숙도대교 출퇴근통행료 할인시간이 30분 확대 조치시행된 것과 관련, 성광벤드노조 주영수 위원장은 “현재 제반 노력들을 통해 출퇴근 시간이 30분씩 확대시행하게 된 것을 환영하나 현실적으로 공단지역의 퇴근시간이 8시가 많은 상황에서 이러한 적용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실질적 퇴근시간에 따른 통행료 면제시간대를 30분 더 연장하는 방안을 요청했다.

    TK-FUJIKIN노조 하두호 위원장은 “녹산 인근의 작은 공단지역에도 근로자복지관이 있는 데 반해 그보다 규모가 크고 공단이 밀집한 녹산‧미음‧화전산공단 일대에는 정작 복지관이 없으며 이에 계속적으로 지적해왔으나 관련한 답변은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것 뿐”이었다며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과 관련한 전향적이고 실효성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녹산공단 일대의 인력난 문제에는 고질적인 출퇴근시간 상습 정체 문제도 한몫하고 있다며, 교통난 해결과 함께 인프라 구축 및 노동환경 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턱없이 부족한 어린이집 문제와 관련해 많은 이야기들이 나온 가운데, 강서구청과의 면담을 통해 답변되어진 어린이집 공급의 적절성 부분은 잘못되어진 판단이라고 비판했다. 이는 공단 일대만이 아닌 강서구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것이며, 사설 어린이집까지 포함되었기에 실제 이용으로 이어지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노동조합 위원장들은 실질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혹은 수용인원 확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던 바, 부산 노사민정과 녹산지역 노동조합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제반 현안들을 함께 풀어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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