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창구 단일화 절차 관련 강의 이어져, 마지막 강좌 3.19 예정

노동조합스쿨 세번째 강좌가 3월 12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가 처음으로 개설한 노동조합 관련 아카데미로, 노동조합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과 이해를 도모해 노동운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노동관련 전문가들을 초청. 노동자, 시민들과 함께 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금일 강의에는 김지현 공인노무사가 초청되어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세부내용으로는 ▲단체교섭 ▲교섭창구단일화 제도 ▲교섭대표노조 ▲공정대표의무 ▲맺음말&질의응답의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단체교섭과 교섭창구단일화 등과 관련한 실사례와 다양한 판례들을 제시함으로써 노동조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양방형 소통형 강의가 이뤄졌다. 

마지막 강좌인 4강에는 '기초회계, 재무제표'를 다루며 3월 19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