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의장단 및 산별대표자회의, 제1차 운영위원회서 최종 의결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2022년도 정기대의원대회가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지역본부는 3월 11일 오전 제2차 의장단 및 산별대표자회의와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이와 같이 최종 의결했다.

정기대의원대회 첫째날인 3월 23일에는 10시부터 14시까지 지역본부 1층 로비에서 안건 통과 및 임원보선 전형위원 구성에 대한 동의서를 서명 받는다. 안건은 ▲2021년도 사업보고 ▲2021년도 회계감사보고 ▲2021년도 결산보고이며, 사업보고와 회의자료는 당일 현장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10시 30분에는 모범노동자에 대한 표창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날인 24일은 작년과 같이 모바일 투표를 실시한다. 목적사항은 ▲2022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2022년도 예산(안) 심의 ▲조직운영규정 개정(안) 심의 ▲임원보선(부의장) ▲선출직 운영위원 선출 ▲기타 및 보고사항의 안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영기 의장은 “2022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비롯한 노동의제와 관련한 중점적 논의들을 통해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역할을 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이번에 개최될 지역본부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모두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한편, 금번 회의에는 2022년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의 건을 포함해 ▲2022년도 정기대의원대회 안건 상정의 건 ▲인사위원회 결원에 따른 위원 선출의 건 ▲기타 및 토의사항 등을 다뤘으며, 의장단 및 산별대표자 19명과 운영위원 35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