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민중이 주인이 되는 세상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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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종사 노동자 권익보호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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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환경과 인식개선'부산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1월 3일(수) 오전 8시 시청역 비스타동원 아파트(연제구 연산동) 일원에서 공동 주최 6개 기관 및 단체와 『아파트 종사 노동자 권익보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미조직 취약계층인 아파트 종사 노동자의 경비‧청소인력 감원에 따른 고용불안 문제와 비인격적 대우 등 열악한 노동환경과 인식개선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부산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주최하에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노동권익119본부, (사)전국아파트연합회 부산시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 등 6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캠페인은 아침 출근시간 입주민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서로 존중하고 함께 공감하자는 내용의 홍보 전단지 배부, 홍보용 배너, 현수막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으며 아파트 종사자(경비원, 미화원)분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사)전국아파트연합회 부산시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에 부산광역시 노사민정 협의회에서 준비한 성품(건강식품)을 전달했다.부산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9월 24일, 2021년도 부산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 종사 노동자 권익보호 협의회’를 발족하였으며, 향후에는 입주민과 아파트 종사 노동자가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들자는 공동주택 종사자 노동인권보호와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 상생 협약 체결과 노동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아파트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