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본부 주요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나눠’

지역본부는 10월 28일 13시 30분, 지역본부 4층 소회의실에서 ‘한국노총 여성본부 시도지역본부 간담회’를 개최하고, 여성본부 주요사업 및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영기 의장, 견미령 파크랜드 위원장, 곽영빈 사무처장, 성영식 본부장, 산별 부산지역본부 여성사업 관계자와 한국노총 최미영 상임부위원장, 정연실 여성본부 본부장, 지정희 부본부장, 오유라 실장이 참석했다.

서영기 의장은 환영의 인사와 더불어 “한국노총 여성본부의 올해 사업이 코로나19로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는 말과 함께 “부산지역본부는 여성본부의 사업계획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최미영 상임부위원장은 “이제 여성에 대한 사업의 결실이 필요한 때이다.”라며 “세계적으로도 공감대가 포화상태에 달하고 여성이라는 말이 구체화 되어 따로 불리지 않는 시대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부산지역본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 하반기 여성본부 주요 사업계획과 여성위원회와 여성할당제 이행평가, 여성간부 현황 및 성평등 실태조사 결과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