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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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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트롤선원노조 생계비 보장 및 성실교섭 촉구 1인 시위 나서
작성자
홍보선전부
작성일
2021-06-29 [19:52:11]
조회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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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sKakaoTalk_20210624_134054911.jpg 458.24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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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트롤선원노조(위원장 박대희, 이하 트롤노조)가 생계비 보장 및 단체협상 성실교섭을 촉구하며 생존권 투쟁에 나섰다.
트롤노조는 사용자측인 대형기선저인망수산업협동조합(이하 저인망수협)과 올해 4월 23일 노사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총 8차례 교섭을 진행하였으나 노사간의 입장차만을 확인한 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에 트롤노조는 6월 24일을 시작으로 부산공동어시장 별관에서 저인망수협을 상대로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트롤노조는 ‘사측은 불성실 교섭 즉각 중단하고 트롤선원노동자 생존권 보장하라’, ‘생계비 조장 쟁취하여 트롤선원노동자 생존권 사수하자’ 등의 현수막을 부착하고 매일 오전 방송차를 동원하여 투쟁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트롤노조의 생존권 투쟁에 산하 형제조직 동지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이틑날인 6월 27일에는 저인망선원노조와 부산항운노조가 연대로써 함께 자리했으며, 상급단체인 전국해상선원노련 소속의 많은 노동조합들도 투쟁현쟁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트롤노조는 현재(7.15 발행일 기준)까지 1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단체교섭 합의 불발시 강력한 투쟁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