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불 임금 지급! 경영상 해고종용 철회!
 
르네시떼노조(위원장 신성모)는 6월 2일(화) 오전11시, 사상 르네시떼 앞 광장에서 ‘르네시떼 노동자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8일차)’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국연합노련 정연수 위원장,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서영기 의장, 곽영빈 사무처장, 전국연합노련 부산지역본부 박진수 의장 외 연합소속의 14개 단위노조 대표자 동지들과 50여대의 방송차가 결합하여 투쟁의 열기를 더했다.
 
서영기 의장은 “체불 임금 해결과 경영상 해고종용 철회를 위해 투쟁을 선언한 르네시떼노조의 완벽한 승리를 위해 연대투쟁 및 조직화 등 가능한 모든 역량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며, “부산지역본부의 전체 조합원과 함께 총단결, 총투쟁을 힘차게 전개하여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자”고 연대사를 통해 뜻을 전달했다.
 
결의대회의 2부 순서로 르네시떼노조 조합원들과 연대에 동참한 형제조직과 노조간부 200여명은 르네시떼 건물을 한 바퀴 돌아 사상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두행진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