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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치잡이 불법조업 횡행…원양노조, 해수부에 항만검색강화 요청
  • 작성자
    홍보선전부
  • 작성일
    2015-10-01 [11:29:51]
    조회수
    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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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반입 시 유통질서 타격, 대책 마련 시급”
     
    전국원양산업노동조합(이후 원양노조, 위원장 채규종)은 9월 24일 해양수산부에 중국 및 대만어선박 등 약 70여척이 러시아 EEZ를 월선하여 꽁치를 불법어획하고 있는 사실을 전하고, 향후 계획과 조치여부를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불법어획 사실은 러시아 EEZ 조업현장의 원양노조 조업선이 9월 17일, 18일에 걸쳐 직접 제보해 온 것으로, 지난 2월 3일 원양노조와 꽁치잡이 현장대표단이 함께 해양수산부를 방문해서 가졌던 대책회의에서 나온 대응책 중 하나이다.

    원양노조는 4월 8일 북태평양 러시아수역 비입어 꽁치잡이 어선박(바누아트 등 편의치적선 포함)들의 불법조업의 심각성을 재차 전달했고 해양수산부는 원양노조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어기부터 북태평양 러시아수역의 현장 조업선의 제보를 참고하여 내국항 하륙 꽁치어획물에 대한 항만검색을 강화하는 등 대책마련에 들어간 바 있다.

    러 수역 비입어 외국선들이 불법 조업한 꽁치가 국내에 반입되면 유통질서의 교란과 어가폭락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한다. 우리 국적 어선들은 비싼 입어료를 내고도 적자를 내는 등 선사와 선원노동자 모두가 고스란히 피해자로 전락하고 있는 형편이다.   

    원양노조 채규종 위원장은 “불법 조업도 문제지만 불법 어획물의 유통은 정상적인 국내 생산경쟁에 치명타를 안긴다”고 밝히며 “우리 국적 어선박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양수산부의 빠른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원양노조는 불법조업 해당선박의 어획물이 운반선 편으로 감천항에서 하륙되는 점을 감안하여, 불법어획물이 국내에 반입될 수 없도록 선박어획물의 항적기록이 반드시 제시되도록 하고, 관세당국과 함께 면밀한 실사로 항만검색을 강화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요청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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