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십 구축 위한 실천방안 모색 다짐”
 
지역사회의 고용노동 파트너십 전략을 선도할 노사민정 리더십 육성 및 효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제9기 부산지역노사민정파트너십아카데미가 7월 14일 오후 부산대 상남국제회관 2층 효원홀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6월 2일부터 7월 14일까지 7주간 진행된 제9기 부산지역노사민정파트너십아카데미는 다양한 강의와 상호 학습, 참가자 교류와 심층적 네트워킹, 사회적 대화실습, 워크샵, 창조카페형 강좌 등으로 참가자들의 지역노사민정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학습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46여명이 모든 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교육을 통해 노사민정 공동의제 발굴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파트너십 전략 학습 및 사회적 대화 실습으로 사회적 대화와 파트너십 전략을 실행할 리더와 핵심지도자를 배출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고용노동 파트너십 전략을 선도할 노사민정 리더십의 육성과 효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부산만의 고유한 노사민정 협의시스템을 창출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아카데미는 이날 제9기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48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자들에게는 부산광역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허남식 부산광역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들은 후속과정으로서 수료자 네트워크인 ‘부산노사민정포럼’ 참여를 통해 지방분권-지역혁신-주민자치-NGO 주요 네트워크와 연계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 파트너십 전략과 핵심 리더십 구축을 지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