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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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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노조-전일본해원조합 정책간담회 가져
작성자
홍보선전부
작성일
2013-10-01 [12:50:44]
조회수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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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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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선원정책분야 관심 상호 의견 교환해"
부산지역 수산노조 대표자와 전일본해원조합
9월3일 오전 전국원양산업노조 소회의실에서 열린 한․일 양국 어선원분야 노조 간 정책간담회는 의제로 상정된 선원인력 공동화 현상에 따른 양국노조의 정책과제와 대안, 방향, 정부정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는 어선원 노동정책에서 단협체결 실태와 선원재해관련 보상범위 등 선원관련 법제도를 비롯해 해기사의 자격문제와 고령 해기사에 대한 고용보장과 관련된 양국의 대응책 등을 비교분석했다.
또 양국은 산업통계 전반에 걸친 정보를 교환한데 이어 유사한 사회적 현상을 빚고 있는 외국인선원노동자 문제는 최대 관심현안으로 장시간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JSU는 외국인해기사 도입의 제도화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국가별 외국인선원 혼승비율과 범위 등 통계수치와 연근해와 원양에 승선중인 신규자와 경력자의 임금 및 근로조건 등 현행 시행하고 있는 각종 실태를 논의하고 그 과정에서 양국 간 비교자료를 공유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 측은 지역 내 대표적 수산노조인 염경두 전국원양산업노조 위원장과 서영기 저인망선원노조 위원장 박대희 대형트롤선원노조 위원장이 참석하고 일 측에는 JSU의 곤 히데오 수산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한일 선원노조 간 정책간담회는 JSU 측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JSU는 25000여명의 선원노동자를 조직구성원으로 하는 일본 최대의 산별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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