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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

해운대 그랜드호텔노조 생존권사수 결의대회 개최
작성자
홍보선전부
작성일
2019-09-06 [16:21:38]
조회수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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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그랜드호텔노조(위원장 김옥경)는 9월 6일 오전 그랜드호텔 앞에서 위장 폐업 철회를 요구하는 생존권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측은 지난 23일, 숙박업 경쟁의 심화와 사업 수지 악화를 이유로 올해 연말까지만 호텔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노조는 호텔측이 구조조정이나 회생 노력도 제대로 없이 폐업을 결정한 이면에는 매각금을 독단적으로 챙기려는 꼼수가 있는 것으로 보고 그동안 집단 행동을 준비해왔다.
     
    김옥경 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앞으로는 위장 폐업을 꾀하고 뒤로는 매각을 진행하여 꼼수를 부리는 손련화 사장과 서희용 총지배인은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고, 노동자들을 기만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회사에 강력하게 대응 할 것”이며, “노조원들의 생존권 사수를 위하여 파업도 불사한 전면전에 나설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연대사에 나선 전국관광서비스노련 부산지역본부 김윤석 의장은 “큰 태풍이 불어오고 있는 지금, 우리 삶의 터전에서 열심히 일할 시간에 밖에 나와서 이게 무슨 짓이냐”며, “조합원들은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는데 폐업이라니 노조에 단 한번의 설명도 없이 우리 조합원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는 현실에 가슴이 너무도 아프다”고 “지금부터라도 김옥경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상집간부 여러분들이 단결하여 끝까지 투쟁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궂은 날씨에도 지역본부 임직원, 전국관광서비스노련 산하 조직 간부 및 조합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투쟁의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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