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존중 사회 건설 위한 단결·연대 협력 강조”
 
지역본부는 10월 26일 오전 지역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노동현안 및 지역본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서영기 의장은 회의 전반을 통해 미조직 사업장 조직화를 위한 결의와 더불어 노동존중 사회 건설을 위한 단결과 연대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11월 18일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대한 전조직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더불어 지역본부 운영에 필요한 사안들에 대한 협조 요청과 함께, 노동쟁의와 임금투쟁 등에 있어 각 단사에 대한 지역본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의 건을 포함한 심의안건과 ▲단조간부 교육 및 한국노총 위원장 현장순회의 건 ▲노사정 독거노인 사랑의 연탄·쌀 나눔 봉사의 건 등 보고안건, 기타 및 토의사항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운영위원 61명 중 43명이 참석했다.
 
한편, 운영위원회에 앞서 4층 의장단회의실에서 제7차 의장단 및 산별대표자회의가 열렸으며, 총 인원 23명 가운데 16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