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이 윤석열 정권의 폭압에 맞서 전면적인 투쟁을 선포하면서, 지역 단위로도 뜨거운 투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6월 19일부터 전국금속노련부산지역본부가 노조탄압 윤석열 정권 심판! 김준영 사무처장 즉각 석방을 요구하며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쳐 나가고 있다. 동시에 지역본부 앞 외부게시대에는 유혈 진압을 한 경찰과 정부를 규탄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으며, 이를 통해 대시민 홍보선전도 가열차게 전개 중이다.

한편, 한국노총은 윤설열 정부의 불법, 폭력적 노동탄압을 분쇄하고 고물가, 불평등, 양극화 해소를 위한 최저임금 현실화 및 제대개악 저지를 위해 6월 27일 오후 서울 남대문 인근에서 '2023 윤석열 정부 심판 및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한국노총 노조간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투쟁의 의지를 불태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