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안전교육 위해 부산항만연수원에 차량 기증”

4월 18일 한국항만연수원부산연수원에서 부산항운노조(김상식 위원장)의  3,000만원가량 해당되는 안전교육용 차량 기증을 기념하기 위한 항만근로자 안전교육용 차량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식 위원장과 최홍엽 부산항만연수원장 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기증을 기념하는 김상식 위원장의 인사말과 컷팅식이 시행됐고 이외에도 안전교육시범을 보이고 조합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함께 마련됐다.
 
김상식 위원장은 작업의 효율과 근로조건의 향상도 중요하지만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 될 것을 강조하며, “이 자리를 계기로 다시 한 번 안전에 대한 각오를 다져주기를 바라고 양질의 안전교육을 위한 기자재이동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차량을 기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