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본부는 8월 9일 오전 지역본부 4층 소회의실에서 이루미치과의원(부산진구 서면 소재)과 ‘조합원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본부 조합원 및 그 가족들의 의료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으로 제반 자문과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해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시대적 변화와 흐름 속에 의료서비스 또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금번 협약식을 통해 협진시스템과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이루미치과의원과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우리 조합원들에게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음에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이루미치과의원 대표원장인 전영진 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부산시민의 온 가족 주치의라는 슬로건으로 대학병원 못지않은 시설과 의료진 구축을 통해 부산시민들에게 양질의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은 부산과 함께 또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게끔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번 약정에 따라 지역본부 소속 조합원의 이루미치과의원 이용시 임플란트와 치아교정을 비롯해 병원 진료비에서의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조합원 대상 진료이용과 관련한 별도의 소통창구를 개설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홍보조직본부로 문의 가능하다(추후 소통창구 개설시 관련사항 알림예정).

한편, 이루미치과의원은 부산 중심의 서면에 18층 규모로 조성된 대형 치과의원으로 13명의 전문의와 60여명의 직원들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각 분야별 전문 의료진의 협진시스템 구축을 통해 특별하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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