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섬유‧유통노련 부산경남울산지역본부(의장 황지담)는 5월 26일(금) 오전 10시 30분 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황지담 의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한해는 희망과 절망이 수시로 교차하는 불안하고 위태로운 한해였다”며 “우리는 정부와 정치권의 올바른 정책으로의 선회를 위해, 노동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현안을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노동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이해수 의장,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조 부산지부 이영찬 위원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였으며, 2부 임원선거를 통해 파크랜드노조 견미령 위원장이 전국섬유‧유통노련 부산경남울산본부의 15대 집행부 신임 의장으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