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의장단회의 및 제1차 운영위에서 결정”

지역본부는 3월 14일 오전 제2차 의장단 및 산별대표자회의와 제1차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오는 3월 26일에 개최하기로 최종 의결하는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 조직적 위상강화에 최선을 다해나가기로 다짐했다.

이해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모토로, 그리고 혁신으로 바꿔나가겠다는 일념으로 지난 1년간 숨가쁘게 달려온 가운데 지역본부 재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앞으로 노동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지역본부는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것을 망라하여 전국 16개 시도지역 가운데 최고의 명품 지역본부를 건설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이어 “지역노동자와 시민을 위한 조직으로서 부산노총의 단결력 강화를 확립해 나가자”고 말하고,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이러한 굳건한 단결을 도모하여 노동자를 위한 결의에 모두의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의장단 및 산별대표자 19명과 운영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릴레이 회의는 ▲2024년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의 건 ▲202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보고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안) ▲2024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및 특별회계 예산(안) 심의의 건 ▲조직운영규정 및 제규칙 제·개정(안) 심의의 건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