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동운동 전개"
 
부산시설공단노조(위원장 최광식)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불우이웃돕기 활동으로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부산시설공단노조(위원장 최광식)는 12월 10일 범일동 동아제분 일원에서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연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나눔의 실천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노조가 앞장서서 사회양극화로 인한 그늘진 곳을 찾아 지원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동운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노조 집행부 및 대의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배달 취약지역 연탄 3000장 배달과 사랑의 연탄 1004장 후원했다. 한편 이에 앞서 노조 집행부 및 동아리 연합회 50여명은 12월 4일 금정산성에서 자연정화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12월 23일에는 노조 간부 및 임직원 등 15명이 노조의 불우이웃돕기 예산과 공단 상조회 예산을 활용해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쌀 21포와 라면 21박스를 전달과 더불어 물만골과 연산6동 인근의 독거노인 20여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나눔 이웃사랑을 전하는 등 사랑나눔과 노사화합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