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노조(위원장 김동우)는 4월 14일 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이해수 의장, 공공연맹 정정희 수석부위원장, 공공연맹부산본부 김현석 의장, 부산환경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 김훈식 기반시설본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해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현 정부 들어 노동개혁을 빌미로 공공부문 인력과 조직을 축소하고, 복지혜택을 줄이는 등 공공부문에 대한 전면적 압박을 가해오고 있다"며 정부의 폭정으로부터 노동자‧서민의 삶을 지키고 우리의 생존권과 고용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 김동우 위원장을 중심으로 굳건한 조직건설을 이뤄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