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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항만보안노동조합, 항만보안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집회
작성자
홍보선전부
작성일
2023-10-20 [11:27:27]
조회수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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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0일 농해수위 현장 국정감사가 부산 영도에 위치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에서 진행함에 따라 전국항만보안노동조합연합회는 KIOST 앞에서 항만보안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집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전국항만보안노동조합연합회(이하 연합회) 내 집회에 참여 노조는 부산항보안공사노동조합(위원장 심준오), 인천항보안공사노동조합, 여수광양항만관리노동조합, 울산항만공사청경노동조합, 울산항만관리특경지부이다.


     연합회 집회의 주된 내용으로는 각 항만별로 보안체계가 상이함으로 전국 항만보안 일원화와 항만 보안 근로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농해수위 위원들에게 요청하였다.


     연합회는 국가중요시설 가급(1급)의 종사하는 MZ세대 항만보안 근로자의 엄청난 이탈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는 입장이다. 동일업무를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직종이 이원화 되어있는 특수경비원을 청원경찰로 전환 및 휴무일 없는 근무형태 변경을 통해 조금이나마 휴식을 부여하여 MZ세대의 이탈 방지가 간절하다고 호소하였다.


     항만은 대통령실, 국회와 같은 등급의 가급 국가중요시설이지만 운영체계의 주체별 차이로 여러 문제점들이 지속적으로 속출하고 있다. 항만보안 근로자는 국경을 지키는 일을 하고 있지만 근무환경이 너무나도 열악하여 중도퇴사자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국민안전과 국가안보에 허점이 발생할 우려가 큰 상황이다. 또한 항만보안은 항만공사의 100% 자회사, 민간업체로 이루어져 있으나 이익잉여금, 불용예산 전액을 항만공사로 환수조치 등의 갑질 행위로 십수년간 항만보안직의 처우개선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매년 국정감사, 언론보도, 노동청 등을 통해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으나 변화는 없어, 국가중요시설 가급에 종사하는 항만보안 근로자는 국가가 관리하여 처우가 보다 좋은 국가중요시설 나급, 다급으로 이직하여 국경에 구멍이 생기는 등 웃지 못할 일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연합회 심준오 의장(부산항보안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은 ‘항만보안 근로자들은 경찰대체 인력으로 항만의 공안이다. 그에 걸맞은 합당한 대우가 필요하나 오히려 처우가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을만큼 열악하다. 저임금, 고강도에 지쳐 MZ세대 중도퇴사자가 속출하고 있어 항만보안에 구멍이 발생하고 있으니 항만보안 일원화를 통해 청원경찰로 직종통일, 4조2교대제 변경 등 처우개선이 절실한 상태이다. 해양수산부는 산하기관인 항만보안에 대해 더 이상 손놓고 있지 말고 직접 관리하여, 십수년간 지속되어 온 항만공사 갑질에서 반드시 벗어나야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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