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직공무원 처별 개선 촉구”
 
부산시교육감소속 지방공무원의 근무환경개선을 위한 부산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부민노· 부교노)간의 단체교섭이 9월 7일 본 교섭위원 상견례와 함께 시작됐다.
 
구신효 위원장(부민노)은 인사말을 통해 노-사간의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성실한 자세로 교섭에 임하여 주기를 본 교섭위원에게 당부했으며, 특히 7월 21일 교육과학기술부의 부령으로 지방교육행정기관의 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개정에 맞는 부산시 교육감 소속 기능직공무원 정원규칙 개정과 기능직공무원 각 직렬별 대표-교육감과의 워크샵 통한 대화시간 마련, 본청에서만 사용하고 있는 전자공무원증의 일선기관까지 확대실시 등 차별 개선을 요구했다.
 
매주(수요일) 부서별 실무교섭이 마무리되면 본 교섭을 하여, 부산시교육청-노동조합간의 2009년도 단체교섭에 대한 협약을 하게 된다.